- 공차 하계 산학실습 대상자 22명 모집 및 선발, 지난 3일 오리엔테이션 진행

- 오는 8월 27일까지 공차 20여 개 직영매장에서 실무 배치 근무 예정

- 실무능력 향상 및 취업기회 제공,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한 외식산업 성장 기대

 

차 전문 프랜차이즈 공차코리아(대표 김의열)가 외식산업 및 프랜차이즈 관련 학문을 연구하고 실무 능력을 겸비한 각 전문대학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계 산학실습 대상자 22명을 모집 및 선발해 지난 3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차코리아에서 올해로 첫 실시한 이번 하계 산학실습은 대학 내 배움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 실무 경험을 통해 외식 및 프랜차이즈 산업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실무 능력을 인정받은 산학실습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혜택도 마련했다.

 

공차는 하계 산학실습에 앞서 지난 3일, 공차코리아 본사에서 공차코리아 김의열 대표 등 공차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습 참가자 22명을 직접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간단한 환영식과 함께 브랜드 소개, SOP 교육, 실습 프로그램 등 현장 근무에 앞서 기초 소양을 배양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하계 산학실습 대상자는 7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약 2개월 간 서울지역 공차 직영점 20개 매장에서 현장 인력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메뉴 조리법부터 고객 서비스, 점포 관리 등 프랜차이즈 운영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산학실습을 완료 시에는 학점 인정 및 현장 실습시간으로 인정된다. 또한 실습 종료 후 오는 8월 28일에는 하계 산학실습 수료식을 진행해 우수 인력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대학 내 배움을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기업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학생들은 전공 분야의 실무 능력 향상 및 입사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차는 전문인 양성과 외식산업 내실화를 다지는 다양한 산학협력 관련 활동을 이어나가며 국내 차 프랜차이즈 선두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